2011년 3월 19일 토요일

사도행전 13장 - 16장 - 3/17/11

기쁨, 기도, 감사!

이 세가지가 올 한해 우리교회 표어인데 진짜 실감이 날 때도 있다. 어떻게 살면서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가 싶지만 또 따져보면 감사안 할 일이 없다. 아니 감사한 일들이 너무도 많다.
내가 성경읽기 클래스를 사인업하고 오는 것만 해도 거의 기적같이 감사하다.

요즘 바쁘다고 주중에 매일 퇴근이 거의 자정 가까인데 그래도 이것은 결심을 해 놓으니 목요일은 딱 정해놓고 일단 7시에 회사를 나온다. 끝나고 다시 돌아가는 일이 있더라도 말이다.

여지껏은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라도 안했으면 너무 뻔한 나를 잘 알기 때문에 그러는데 아마도 또 주중에는 성경 한 구절도 못 읽고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지났을 게 분명하다. 그런데 이렇게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하나님 말씀을 읽게 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오늘은 중간 토의 시간에 일본 지진/쓰나미에 대하여 잠깐 이야기도 나누고 시작과 끝 기도에 다 그 나라를 위하여 기도도 하였다.

더구나 함께 성경읽기를 하고 계신 권사님은 일본 선교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라 더더욱이 지금의 일본 상태에 관하여 관심이 특별하실 것이다. 그분은 다가올 선교의 그날을 위하여 지금부터 작은 일이지만 하나씩 준비하고 계신다고 하였다. 그래서 주중에는 일주일에 이틀은 두과목을 들으러 동네 community (Ohlone) College에 등록 해놓고 나가셔서 영어 공부등 두 클래스를 들으신다고 하신다. 금요일 저녁엔 또 교회에서 하는 금요 성경 클래스도 등록해 다니시고, 또 목요일은 나와 함께 성경읽기 클래스 참여등 참으로 도전적을 사시는 분이다. 연세가 70이 넘으셨는데 그렇게 사시니 정신적인 나이는 참 젊으시다. 사람에게 꿈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만 하고 망서리느라 시간만 보낼게 아니라 그렇게 결심을 하고 행하고 계시니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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